[천지일보=이지솔 기자] 2023년 한 해를 보내고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남녀노소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‘동지 및 새해맞이 특별 템플스테이’가 전국 20여곳 사찰에서 진행된다.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(문화사업단, 단장 원명스님)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작은설로 불리는 ‘동지’를 맞아 법륜사(용인)는 참회발원 절&좌선명상, 동지팥죽 나눔행사 등을 진행한다. 보현사(강릉)는 새알심 빚기, 연꽃등 만들기와 차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. 골굴사(경주), 축서사(봉화), 천은사(구례)에서도 새알심 빚고 팥죽쑤기, 동
[천지일보=이승연 기자] 서울신라호텔이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‘메리 윈터’ 상품을 선보인다.공용 공간인 키즈 라운지 대신 객실에서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들로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프로그램을 찾는 가족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패키지다.‘메리 윈터’ 패키지를 이용하는 가족들은 아늑한 객실에서 ‘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’ 북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. 음악과 그림책을 활용해 북클럽 수업·북 콘서트 등을 선보이고 있는 어린이 융합 예술 스튜디오 ‘클랩(CLAP)’이 신라호텔을 위해 준비한 이 영상은 서울신라호텔의
어린이를 위한 특별 공연 ‘야호! 문화공감’ [천지일보=김현진 기자] 국립민속박물관(관장 천진기)은 2012년 한 해 동안 어린이박물관을 찾아준 어린이와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공연을 준비했다. 오는 23일 오후 2~3시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‘스크루지와 크리스마스 선물’을 진행한다. 어린이와 가족이 행복한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담은 한 편의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기대하며 이 공연
다양한 장르로 재구성된 ‘복합극’ [천지일보=박선혜 기자] 영국 찰스디킨스 원작 이 한국적ㆍ현대적 정서에 맞게 재해석돼 무대에 오른다. 극단 아름다운 세상은 원작 을 연극과 인형극, 그림자극 등 다양한 장르로 재구성한 을 공연한다고 2일 밝혔다. 주최 측은 “이 작품은 물질만능 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삶의 가치를 알려주는 교훈이 담겼다”며 “특히 연극과 인형극, 그림자극을 융합시킨 복합극으로 한꺼번에 다양한 장르를 맛볼 수 있다”고 말했다. 은 스크루지와 유령